사실, 사진 1장에 50만원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글을 다 읽고 나면 다음과 같은 정보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상품 1개 기준 촬영 비용

                                                                                                        1 컷당 촬영 비용

                                                                                                        시간당 촬영 비용

제품촬영은 대체 얼마가 적정 가격인가요?

촬영의 적정 단가는 예산에 따라, 원하는 퀄리티에 따라 달라집니다. 

잡지에서 보는 완벽한 연출 컷 같은 경우 1장에 40~70만원에 달하고

브랜드 상세페이지에서 보는 촬영의 경우 1컷당 15~25만원에 비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적절한 수준의 연출이 이뤄지는 촬영의 경우 컷당 7~15만원 정도입니다. 

이렇게 높은 가격을 지불하지 않고 진행하는 경우 포토팀(혹은 포토그래퍼)의 시간을 살수도 있습니다. 

통상 시간당 15~3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고 그 시간내에 최대한 많은 연출과 사진을 찍으며 촬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혹은 단일 제품 1개를 기준으로 최대한 다양한 컨셉과 연출을 의뢰 할 수도 있습니다. 

HQ는 업체의 컨디션에 따라서 가장 저렴한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끔 전달드립니다.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 제안이듯이 가장 비용 합리적으로 제안하는게 HQ에도 클라이언트에게도 득이니까요:)

그러니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외부 요인에 의해 가격은 변동될 수 있으니 기준값 정도로만 참고해주세요)

  상품 1개를 기준으로 청구하는 방식

1개 기준 연출컷 3~4개 / GIF 2~3개 / 누끼컷 1개 = 60~70만원

2개 기준 = 1개 기준과 동일하게 촬영 + 할인 = 50~60만원

3개 기준 = 1개 기준괃 동일하게 촬영 + 할인 = 40~50만원

  컷당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

1컷당 7~15만원(보통 수준의 연출 사진)

 15~25만원(상당한 수준의 연출 사진) 

 30만원 이상 (잡지 및 브랜드 연출 사진 수준)

HQ는 컷당 15~20만원 정도의 비용을 청구합니다.

  시간당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

1시간 10~15만원 (포토그래퍼 1인이 촬영을 진행하는 경우)

 20~25만원 (포토그래퍼 1인 + 최소 스태프 1인이 함께 촬영을 진행하는 경우)

 25만원 이상 (포토그래퍼 1인 + 최소 2인의 스태프가 함께 촬영을 진행하는 경우)

HQ는 기본 포토그래퍼 1인과 최소 스태프 1인이 함께합니다. 시간당 20~25만원의 비용이 청구되요:)

시간당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은 최소 2시간 이상을 기준으로 진행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TIP : OSMU를 지향하세요! (One Source Multi Use). 

어려운 말은 좋아하지 않지만, 업계 용어라서 설명드려요.

사진 1장을 찍을때 '이 사진은 상세페이지에 쓰고, 마케팅 배너로 활용하고, 인스타에 올리고, 나중에 썸네일로 써야지' 라고 생각하는 기획자와

우왕! 사진 이쁘게 잘나왔다! 라고 생각하는 기획자는 사진 1장에 쓰는 정성이 다릅니다.

우리 제품의 사진 1장이 어디까지 쓰일 수 있을지 기획단에서 생각해보세요:)